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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계 최정상급 레프트백으로 손꼽히는 '김민재 동료'알폰소 데이비스(22·바이에른뮌헨)가 최근 A매치에서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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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전반 42분 나카무라 게이토(랑스)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전반을 0-3으로 마쳤다.
같은 날 소속팀 동료인 김민재가 한국-튀니지전에서 한국의 주장을 맡아 4대0 대승을 이끌 때,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측면수비수로 평가받는 데이비스는 씻을 수 없는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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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식감독 없이 임시감독 체제로 A매치를 치른 캐나다는 최근 A및 6경기에서 단 1승(2무3패)에 그쳤다. 1승도 지난 7월 쿠바를 상대로 거둔 것이다. FIFA 랭킹은 캐나다가 44위, 일본이 19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