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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제주 유나이티드가 관중 중대에 따른 쾌적한 관람 문화를 위해 W석 지정좌석제를 실시한다.
W석 시즌권 소유자의 경우 별도의 예매 없이 시즌 소지자 구역을 제공한다. (W20 구역) 멤버십 회원은 W석 선예매가 가능하며(1인 4매까지 장당 2천원 할인) 22일 수원전 선예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일반회원은 W석 희망좌석에 한해 1인 최대 9좌석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번 수원전 일반 예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제주 관계자는 "올 시즌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정말 행복했지만 고객 서비스 향상에 대한 고민도 커졌다. 이번 W석 지정좌석제를 실시하며 쾌적한 관람 문화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제주도민과 관중들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