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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최근 은퇴를 선언한 에당 아자르의 첼시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도전과 은퇴 사이에 고민하던 아자르는 결국 새로운 팀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은퇴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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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최악의 먹튀로 불렸던 아자르가 무드리크를 지도하는 것은 이색적인 그림이다. 무드리크 역시 첼시의 먹튀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드리크는 2023년 1월, 무려 8800만파운드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샤흐타르에서 '우크라이나의 네이마르'로 불렸던 무드리크는 첫 경기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기대 이하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무드리크를 향해 "더 배워야 한다"는 말을 남긴 가운데, 무드리크의 계약기간은 무려 2031년까지다. 첼시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부활을 시켜야 한다. 아자르에게 손을 내밀까 고민하는 이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