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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스무스 회이룬(맨유)이 분노했다.
회이룬은 "상대가 나를 타깃으로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탈리아어를 이해한다. 그들이 나를 짓밟을 생각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도 '이런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분노의 글을 게재했다.
회이룬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이탈리아)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무려 72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