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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7호골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도움도 추가했다. 토트넘은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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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경기 주도권을 쥐고 나섰다. 전반 7분 프리킥을 시도했다. 매디슨이 올리고 로메로가 헤더로 떨궜다. 이를 판 더 벤이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이후 경기는 다소 조용했다. 풀럼은 내려앉았다. 토트넘은 공세를 펼쳤다. 밀집 수비를 무너뜨리려 노력했다. 전반 27분 매디슨의 패스를 받은 호이비에르가 슈팅을 시도했다. 레노 골키퍼가 막았다. 30분 클루세프스키가 오른쪽 라인을 돌파했다. 패스를 찔렀다. 히샬리송이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이어진 공격에서 손흥민이 슈팅했다. 강도가 약했다. 34분에는 매디슨이 드리블 돌파 이후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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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기세를 올렸다. 38분 손흥민이 문전 안에서 백힐로 패스했다. 사르가 잡고 슈팅했다. 수비수에게 막혔다. 바로 토트넘이 공격을 이었다. 이번에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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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9분 토트넘이 쐐기골을 넣었다. 이번에는 손흥민의 도움이 컸다. 토트넘은 전반 압박을 시도했다. 풀럼은 흔들렸다. 패스 미스가 나왔다. 문전 안에 있던 손흥민에게 연결됐다. 손흥민은 욕심내지 않았다. 매디슨에게 패스했다. 매디슨이 골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도움이었다.
후반 11분 토트넘은 우도기를 빼고 로얄을 넣었다. 이어 후반 17분에는 사르를 불러들이고 스킵을 넣었다. 토트넘은 경기를 지배했다.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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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은 후반 37분 라울이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다. 비카리오가 선방했다.
이후 토트넘은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