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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풋볼런던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에 다소 박한 평점을 줬다.
A매치를 다녀온 손흥민은 9월의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손흥민은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놀라운 경기력을 과시했다. 1골-1도움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공격은 물론, 특유의 헌신적인 압박까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이날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37번을 터치해 83%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3번의 슈팅을 시도해 1골을 만들어냈고, 4번의 키패스 중 도움을 한개 만들었다. 드리블도 4번이나 시도해 3번을 성공시켰다. 수비에서도 9번의 그라운드 경합 중 4번을 성공시켰다. 말그대로 최고의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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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풋볼런던의 생각은 달랐다. 평점 8점을 주는데 그쳤다. 풋볼런던은 로메로, 판더벤, 우도지, 메디슨, 히샬리송과 함께 손흥민에 평점 8점을 주며 '초반 제한된 기회를 잡았다.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마무리로 토트넘에 리드를 안겼다. 동료들에게 연계를 잘했다. 우도지에게 연결한 백힐은 멋졌다. 후반 시작 후 얼마되지 않아 메디슨의 골을 도왔다'고 했다. 풋볼런던이 꼽은 최고 평점은 호이비에르였다. 9점이었다. 풋볼런던은 '비수마 대신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몇차례 좋은 태클과 볼터치로 존재감을 알렸다. 환상적인 퍼포먼스였다'고 평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