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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리버풀)가 결정적 기회를 놓치며 비난의 중심에 섰다.
누녜스는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팀이 2-1로 앞서던 전반 34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맛을 봤다. 그는 팀이 3-1로 앞서던 후반 18분 또 한 번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단독 드리블로 상대 골키퍼와 1대1로 맞섰다. 하지만 그의 슈팅은 툴루즈의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뒤따라 들어오던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리바운드된 볼을 득점으로 연결한 것이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누녜스가 (과거 비슷한 경험을 한) 페르난도 토레스를 상기시켰다', '누녜스가 이유 없이 득점을 하지 못했다', '정말 깊은 인상을 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