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에게도 손흥민(토트넘)의 쏘니(Sonny)와 같은 애칭이 생겼다.
이미 토트넘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은 '쏘니'로 통한다. 황희찬도 영국 미디어가 애칭을 사용하게 될만큼 인지도가 상승했다는 이야기다.
울버햄튼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까지 3승 3무 4패, 승점 12점으로 12위다. 황희찬은 6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5위다. 팀 내에서는 당연히 1등이다.
|
|
데일리메일은 '황희찬도 토트넘의 손흥민처럼 존경받고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버햄튼은 지난 뉴캐슬전 네투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비상에 걸렸다. 공격진에서 황희찬의 책임이 더욱 커졌다.
황희찬은 "네투는 훌륭하고 커버하기 어려운 선수지만 우리에게는 좋은 자원들이 많다. 나와 쿠냐, 네토 외에도 사샤 칼라이지치, 파블로 사라비아 등이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