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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면 검증된 선수'라고 웨일스 국가대표 감독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존슨은 지난 첼시전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와 함께 최전방에 섰다.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기는 했지만 손흥민에게 완벽한 슈팅 찬스를 만들어줬다.
페이지는 "그는 첼시를 상대로 30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가 손흥민을 위해 만들어낸 장면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했다. 그는 자신에게 적합한 포지션을 찾아가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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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좌우 날개는 물론 중앙 공격수도 가능하다.
페이지는 "나는 그가 9번으로 분류하지는 않겠다. 그는 이미 클럽에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전방 3개 포지션 중 어디서든 쉽게 플레이한다. 포지션을 두고 경쟁하는 것이 좋다"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