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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황소' 황희찬이 10월 울버햄튼 최고의 선수가 됐다.
충분히 자격이 있다. 10월에 열린 EPL 3경기에서 맹활약했다.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아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리그 5호 골을 터뜨렸고, 본머스전에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또 뉴캐슬전에서도 골을 터뜨리면서 팀 무승부에 일조했다.
올 시즌 황희찬의 득점 페이스는 상당히 무섭다. 6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득점랭킹 공동 6위에 올라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