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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계 최고의 리그로 손꼽히는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상위권에 한국인 선수가 두 명이나 포함되는 진기한 장면이 연출됐다.
황희찬이 또 한번 영웅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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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중이던 울버햄턴은 황희찬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결국 1대0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홈 2연승 및 홈 5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했는데, 이날 풀타임 뛴 황희찬은 올시즌 8골 중 7골을 홈에서 몰아쳤다. 홈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한 건 지난달 손흥민과 코리안더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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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승점 18점)은 13위에서 12위로 한계단 점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