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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너나 잘하세요.
로메로는 "우리는 프로 선수다. 트로피를 차지하고 최고의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 모든 것은 우리의 정신력에 달렸다"라고 목소리르 높였다.
로메로는 "클럽 분위기는 매우 좋다. 목표 달성에 확실히 가까워졌다. 계속해서 올바른 조치를 취한다면 상황은 개선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2008년 칼링컵에서 첼시를 꺾고 우승했다. 마지막 트로피다.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조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등 유명한 감독을 선임했으나 클럽이 정체성을 잃었다. 올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다시 자유로운 축구를 구사하며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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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우승 트로피는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물론 많은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구단주다. 구단주부터 시작해서 잘 조직되어야 한다. 그는 클럽이 모든 면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완벽한 위치에 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로메로는 "감독부터 단장, 모든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구단은 올바른 결정을 모두 내렸다. 이 길을 계속 간다면 우리는 우승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