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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세계적인 명장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본 축구를 극찬했다.
과르디올라는 우라와 레즈전에 앞서 일본 축구를 향해 존경심을 나타냈다.
과르디올라는 "결승에 가려면 먼저 까다로운 준결승을 통과해야 한다"라며 우라와 레즈를 경계했다.
이어서 "나는 일본을 존경(respect)한다. 당연히 결승에 진출하고 싶다. 그러려면 당연히 4강부터 잘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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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는 "맨시티는 클럽월드컵이 처음이다. 영광이다. 우리가 과거에 특별한 일을 해냈다는 의미 아닌가. 우리는 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 우리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또 경기가 있지만 여기서는 평생에 한 번 뿐인 경기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 경기를 잘하고 싶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시대를 대표하는 명장도 일본을 눈여겨 보고 있다'라며 기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