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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맨시티)이 과거 이성 선수와 한솥밥을 먹은 사연이 공개됐다.
노르하임과 홀란은 꼭 10년 전인 2013년, 노르웨이 소도시 브뤼네를 연고로 하는 브뤼네에서 같이 뛰었다. 40명의 유스 선수 중 남자선수가 39명, 여자선수가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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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부친, 7종 경기 출신 모친의 피를 물려받은 홀란은 15살에 이미 키가 1m94까지 성장했다.
브뤼네, 몰데,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가파르게 성장한 홀란은 2020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하며 '포텐'을 폭발했다.
2022년 맨시티로 이적한 홀란은 입단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최다골인 36골을 폭발하며 팀에 첫 트레블을 선물했다.
노르하임은 노르웨이, 프랑스, 덴마크 등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