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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인 역대 두 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차니' 황희찬(울버햄턴)이 부상을 털고 올해 마지막 경기에 출격한다.
황희찬은 이날 1골을 보태면 EPL 개인 통산 19호골을 작성, 한국인 EPL 득점 순위 2위를 기록 중인 '해버지' 박지성과 동률을 이룬다. 또한, 올시즌 한정 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 11골)과 타이를 이룬다.
황희찬은 4대1 완승한 브렌트포드전과 같이 마테우스 쿠냐, 파블로 사라비아와 스리톱을 꾸린다.
울버햄턴은 최근 2연승을 질주 중이다. 경기 전 순위는 울버햄턴이 11위, 에버턴이 17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