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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또 다시 부상으로 당분간 핵심 선수를 잃게 됐다. 팀 공격의 핵심으로 맹활약하던 주드 벨링엄이 발목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리그 2위 리조나와의 선두 결정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리그 선두 유지에 힘을 보탰지만, 후유증이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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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전문 기자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벨링엄이 2주에서 3주 동안 결장할 것이며, 이는 벨링엄이 향후 중요한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현재 레알은 센터백 4명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다. 여기에 벨링엄까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한다면 전력 유지가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