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최후통첩을 날렸다.
그 사이 레알 마드리드가 데이비스한테 접근했다. 레알은 데이비스의 조건을 받아줄 수 있다는 입장이었기에 양 측의 대화는 빠르게 진전됐다. 지난달 영국 디 애슬래틱은 '레알과 데이비스는 2024년 혹은 2025년에 합류하기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바이에른도 아쉬웠는지 마지막 협상을 시도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데이비스에 대한 추가 소식이다. 막스 에벨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스포츠 디렉터와 데이비스측 인사들의 새로운 협상이 이번 주에 예정되어있다"고 밝혔다.
|
데이비스가 나갈 경우, 바이에른은 AC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오는 AC밀란에서 제일 중요한 선수 중에 한 명이기 때문에 쉽게 영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