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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토트넘 동료가 경기 중 행동으로 질타를 받았다.
호이비에르는 최근 3월 A매치 기간에 맞춰 덴마크 대표팀에 합류했다. 친선 경기로 스위스와의 경기를 치른 덴마크는 호이비에르도 선발 명단에 포함돼 경기에 나섰다. 호이비에르는 최근 토트넘에서 선발로 거의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A매치를 통해 경기력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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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행동에 대한 비판 의견도 쏟아졌다. 경기 후 팬들은 "그것은 규정으로 살펴봐도 레드 카드 감이다. 그런 행동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라고 비판했다. 다만 일부 팬들은 "정당하다"라며 호이비에르가 공을 잡기 위해 정당하게 한 행동이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호이비에르는 지난 2020~2021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호이비에르를 주전으로 고려하지 않으며, 올 시즌 리그 선발 경기가 6경기에 불과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