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PSG는 흐비차를 데려오기 위해 파격적인 제안을 넣었다.
디 마르지오가 확인시켜준 PSG의 제안은 무려 1억 유로(약 1,481억 원)의 이적료였다. 디 마르지오는 '제안 수락 여부는 나폴리에 달려있다.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
흐비차와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완벽하게 지배해버렸다. 흐비차는 43경기 14골 17도움이라는 환상적인 활약으로 김민재,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 우승 일등공신으로 꼽혔다. 이탈리아 세리에 MVP까지 차지하면서 월드 클래스급 활약을 선보였다.
|
드 로렌티스 회장은 이적 협상에 있어서 유럽에서 알아주는 괴짜 중에 한 명이다. 자신이 지키기로 결정한 선수는 절대로 매각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1억 유로라는 엄청난 제안이 드 로렌티스 회장의 마음을 흔들어야 이적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이다. 흐비차는 오시멘과 다르게 계약 조건에 바이아웃 조항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