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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카이 하베르츠(아스널)의 아내에게 도 넘은 DM을 보냈던 범인이 체포됐다.
BBC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22일(한국시각) '하베르츠의 아내에게 악질적인 DM을 보냈던 17세 소년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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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년은 풀려난 상태. 영국 경찰은 '소년 측이 보석금을 지불해 석방됐다'고 밝혔다.
소피아가 받은 충격은 엄청났다. 그는 자신에게 온 DM을 캡쳐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누군가 이런 말을 쓰는 게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게 너무 충격적"이라며 "정말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제발 더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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