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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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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EPL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에릭센은 2018~2019시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지 못한 후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2019~2020시즌 인터밀란으로 떠나기 전 에릭센은 토트넘 통산 300경기를 달성하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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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을 포기하지 않은 에릭센은 2021~2022시즌 브렌트포드로 이적해 복귀를 알렸다. 브렌트포드에서 여전한 기량을 입증한 뒤에 맨유로 합류해 인간 승리를 알렸다. 맨유로 첫 시즌 이적해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몇 차례 부상과 나이로 인한 기량 저하는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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