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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앙대학교가 공수 균형을 자랑하며 2연승을 달렸다.
중앙대는 17일 경남 통영의 산양6구장에서 열린 사이버한국외대와의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14조 2차전에서 5대0으로 이겼다. 이도연이 혼자 세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성호와 이현빈도 각각 한 골을 넣었다. 중앙대는 경일대와의 1차전 3대0 승리에 이어 2연승에 성공했다. 중앙대는 두 경기에서 8골-무실점, 완벽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예선 2일차 전적(17일)
한남대 1-1 동아대
홍익대 2-0 제주국제대
중앙대 5-0 사이버외대
동명대 0-0 조선대
한양대 4-1 연성대
단국대 4-1 강동대
용인대 3-0 동원대
한라대 6-2 경민대
경희대 1-1 인제대
선문대 2-2 동양대
순복음총회 3-2 목포과학대
경기대 3-2 초당대
경일대 3-1 김천대
울산대 1-1 건국대
성균관대 2-2 장안대
숭실대 4-0 배재대
송호대 1-0 대경대
가야대 3-0 신성대
강서대 4-0 동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