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축구 대권'을 향한 레이스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두 차례 무산된 제55대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KFA 회장 선거는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다.
|
|
그러나 실제 현장은 또 다르다. 정몽규 후보의 '1강' 체제가 유효화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대세를 잡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유는 있다. 충남 천안에 건설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축구계의 최대 현안이다. 정몽규 후보가 아니면 안된다는 믿음이 있는 분위기다. 그는 성공적 완성을 위해 50억원 기부를 약속하기도 했다. 현장도 일찌감치 선점했다. 신문선, 허정무 후보가 '불공정 선거'를 주장하는 동안 정몽규 후보는 가장 먼저 전국을 누볐다.
|
|
|
|
세 후보의 선거 운동은 D-데이 전날인 25일까지 계속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