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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스널은 이강인을 더 이상 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이커와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주력한다면 아스널은 잠시 나오기도 했었던 이강인 영입에서는 물러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은 이강인 영입을 검토했다. 부카요 사카와 마르틴 외데고르의 의존도를 낮춰줄 수 있는 이강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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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SG는 이강인 매각을 원하지 않았고, 매각한다고 해도 매우 높은 이적료를 원했다. 아스널은 이강인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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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포지션 영입을 마무리하면 아스널은 기존 핵심 자원 지키기에 나서야 한다. 윌리엄 살리바. 부사요 사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계약이 2026~2027시즌까지다. 핵심 선수 4명을 지키려면 당연히 엄청난 연봉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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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강인이 PSG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욱 아쉬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