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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재성의 마인츠 동료가 충격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구단을 무시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내뱉었다.
활약과 함께 카시는 더 큰 구단으로 가고자 하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현 소속팀인 마인츠를 무시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카시는 최근 트랜스퍼마크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마인츠에서 3년째 살고 있다. 사람들과 잘 지낸다. 하지만 마인츠는 내가 10년을 머무를 구단은 아니다"라며 "이곳은 디딤돌과 같은 구단이다. 계약할 때부터 알고 있다. 나는 여기서 2, 3년 더 머물지 않을 것이다. 항상 그 생각을 머릿속 한구석에 두고 있다. 더 높은 구단에 가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라며 마인츠는 빅클럽을 가기 위한 발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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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의 이번 발언이 과도한 자신감으로 인한 실언이 될지, 아니면 빅클럽으로 향하는 예언이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