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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올 시즌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에게 변수가 찾아왔다.
올 시즌 살라의 활약은 독보적이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넘어 유럽 최고의 선수로 활약 중이다. 무려 30골 22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EPL 진출 이후 최다 득점 페이스, 최다 공격포인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도 25골 17도움으로 데뷔 시즌 기록한 32골 10도움, 42개의 공격포인트와 타이를 이뤘다. 직전 경기까지도 무려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리버풀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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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PL은 지난 2023년부터 라마단 기간에 대한 존중으로 심판이 경기를 중단하고 무슬림 선수들의 단식 해제를 위한 시간을 허용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살라와 이브라히마 코나테 같은 선수들은 일몰 후 단식을 깨고 물을 마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살라가 경기 도중 음식을 섭취하는 모습은 올 시즌에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