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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티모 베르너 매각을 결정했다.
문제는 토트넘에서의 활약이었다. 베르너는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2023~2024시즌 EPL 13경기에서 2골-3도움을 기록했다. 2024~2025시즌엔 리그 18경기에서 침묵 중이다. 그는 5부 팀을 상대로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르너는 1월 열린 탬워스(5부)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선발로 나섰다. 그는 90분을 소화하며, 슈팅 4회, 키패스 2회, 드리블 성공률 17%, 크로스 성공률 0%, 경합 성공률 17% 등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당시 베르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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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부상으로 재평가될 것이다. 구단은 중원을 변화하고, 수비진도 새롭게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