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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계 최고의 재능이라고 불리는 조셉 주니어 가브리엘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한 타 EPL 구단 스카우터는 "맨유는 빅클럽이고, 가브리엘의 프로필은 맨유에 딱 맞는다. 가브리엘은 맨유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유형의 선수다. 하지만 맨유는 그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맨유는 가브리엘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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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은 "많은 사람들은 가브리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네이마르처럼 클 수 있다고 말한다. 호날두 아들은 맨유에 있을 때, 가브리엘과 가까운 우정을 쌓았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7번(호날두) 셔츠와 10번(가브리엘) 셔츠를 함께 입은 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종종 호날두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일화까지 소개했다. 호날두가 가브리엘을 위해 자신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까지도 건네줬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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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가브리엘이 지금처럼 성장해서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처럼 되길 바랄 것이다. 그렇게 되려면 프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나이에 가브리엘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