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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시아 최고의 풀백으로 꼽히는 스가와라 유키나리(사우샘프턴)가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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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 스가와라는 나고야 그램퍼스(일본)를 거쳐 AZ 알크마르(네덜란드)에서 활약했다. 임대생으로 합류해 완전 합류하며 팀의 뒷문을 지켰다. 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만 138경기를 소화했다. 스가와라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사우샘프턴에 합류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연이은 실수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팬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는 항상 뭔가 꾸미고 있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영입한 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