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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에게 우승 기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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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적 이유는 고려치 않고, 토트넘 부진에 대한 이유로 손흥민을 꼽는 모습이다. 토트넘의 레전드들은 손흥민을 내보내야 한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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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또 다시 손흥민을 원하는 모습이다. tz는 '바이에른이 올 여름 경험 많은 스트라이커를 원하고 있다. 손흥민이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며 '토트넘에서 현재 임대로 뛰고 있는 마티스 텔과의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성사될 경우, 바이에른은 큰 지출없이 손흥민을 데려오며 공격진을 보강할 수 있다'고 했다.
손흥민이 바이에른으로 이적할 경우, 손-케듀오가 재회하게 된다. 손흥민은 케인과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손흥민과 케인은 리그에서만 무려 47골을 합작했다. 36골을 함께 만든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록바를 제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콤비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은 24골-23도움, 케인은 23골-2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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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케인은 여러차례 손흥민을 언급하며, 그에 대한 그리움을 보였다. 실제 바이에른에 손흥민의 영입을 직접 촉구하기도 했다. 과연 손흥민의 바이에른행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