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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아스널의 본체' 부카요 사카의 복귀가 임박했다. 리그 경쟁과 챔피언스리그 도전에 나서는 아스널인 만큼 천군만마를 얻게된 셈이다. 아스널은 사카의 부상 이후 침체되는 모습이었지만,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다. 충분히 반등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아스널은 중요한 일전들을 앞두고 있다.
사카는 지난해 12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사카는 같은달 햄스트링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으며, 회복 기간은 약 10~12주로 예상됐다. 하지만 복귀가 추가로 8주 연기되면서 이르면 4월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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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는 올 시즌 공식경기 24경기에 출전해 9골 13도움을 올렸다. 거의 매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셈이다. 사카는 지난 시즌에는 47경기에 출전해 20골 14도움을 올린 바 있다. 사실상 아스널 공격의 핵심으로 분류되는 선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