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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설영우의 리그 우승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즈베즈다는 이제 리그 우승 조기 확정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 2위인 파르티잔과의 승점 차이가 21점으로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리그 경기는 겨우 9경기뿐이다. 산술적으로만 즈베즈다가 역전할 가능성만 남아있을 뿐, 이미 즈베즈다의 우승은 확정적인 분위기다.
앞으로 2위 파르티잔이 쌓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은 86점이다. 이미 즈베즈다는 승점 80점 고지에 올랐다. 앞으로 승점 7점만 쌓아도 즈베즈다가 87점이 되면서 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앞으로 3경기, 빠르면 4월 중순에 리그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다. 설영우의 우승 확정은 이제 시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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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풀백이 모두 가능하다는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뽐내면서 리그 21경기에서 지금까지 5골 3도움을 기록해 리그 1위 질주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설영우 개인 커리어 하이 시즌이기도 하다. 내친김에 리그 공격 포인트 10개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설영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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