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90억짜리 통곡의 벽" 괴물 김민재, 韓日 해외파 연봉킹 우뚝…손흥민 2위-이강인 3위-미토마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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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한국과 일본 해외파를 통틀어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축구매체 '풋볼채널'은 1일(한국시각), 카폴로지의 통계를 인용해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과 일본의 급여를 평가해 톱 10을 소개했다.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가 연봉 1200만유로(약 190억원)로 양국 해외파를 통틀어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재는 올 시즌 독일분데스리가 2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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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1177만유로(약 187억원)로 2위,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727만유로(약 115억원)로 연봉 3위였다. 빅리그를 누비는 한국 '유럽파 삼대장'이 1~3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일본 선수들이 그 뒤를 줄줄이 이었다.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가 651만유로(약 103억원)로 4위,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가 620만유로(약 98억원)로 5위,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가 496만유로(약 78억원)로 6위, 미나미노 다쿠미(모나코)가 460만유로(약 73억원)로 6위에 각각 랭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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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리안가이' 황희찬(울버햄튼)이 434만유로(약 69억원)로 8위를 차지했고, '김민재 동료' 이토 히로키(뮌헨)가 378만유로(약 60억원)로 9위, '일본 캡틴' 엔도 와타루(리버풀)가 310만유로(약 49억원)로 10위에 위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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