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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대한민국 대표팀을 울렸던 공격수 영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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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두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가나 출신의 공격수다.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쿠두스는 이미 웨스트햄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뛰어난 드리블과 스피드, 활동량 등이 돋보이며 지난 시즌 45경기에서 14골 6도움을 적립했다. 올 시즌은 28경기 3골 3도움으로 공격포인트는 아쉽지만, 여전히 경기 내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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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여러 선수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쿠두스를 비롯해 어떤 선수가 차기 시즌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게 될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