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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국가대표' 대박 터졌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주인공된다…롤러코스터 같은 도전 '집중조명'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5-04-11 19:58


'韓국가대표' 대박 터졌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주인공된다…롤러코스터 같은…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세계적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호는 팀이 지난 시즌 3부리그로 충격적인 강등을 겪은 후 올 시즌 반등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냈다.
백승호가 뛰고 있는 버밍엄 시티는 11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버밍엄 시티의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승격 여정이 아마존 프라임에서 다큐멘터리로 독점 방영된다"고 밝혔다. 사진=SNS

'韓국가대표' 대박 터졌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주인공된다…롤러코스터 같은…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세계적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호는 팀이 지난 시즌 3부리그로 충격적인 강등을 겪은 후 올 시즌 반등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냈다.
백승호가 뛰고 있는 버밍엄 시티는 11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버밍엄 시티의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승격 여정이 아마존 프라임에서 다큐멘터리로 독점 방영된다"고 밝혔다. 사진=SN

'韓국가대표' 대박 터졌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주인공된다…롤러코스터 같은…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세계적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호는 팀이 지난 시즌 3부리그로 충격적인 강등을 겪은 후 올 시즌 반등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냈다.
백승호가 뛰고 있는 버밍엄 시티는 11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버밍엄 시티의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승격 여정이 아마존 프라임에서 다큐멘터리로 독점 방영된다"고 밝혔다. 사진=SN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세계적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호는 팀이 지난 시즌 3부리그로 충격적인 강등을 겪은 후 올 시즌 반등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냈다.

백승호가 뛰고 있는 버밍엄 시티는 11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버밍엄 시티의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승격 여정이 아마존 프라임에서 다큐멘터리로 독점 방영된다"고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영화, 시리즈, 다큐멘터리, 라이브 스포츠 등을 제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시즌 전부터 승격까지의 여정을 소개한다. 버밍엄 1군 선수단과 코치진, 그리고 구단 운영 핵심 인물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긴다. 해당 시리즈를 통해 이번 시즌 버밍엄 시티가 어떻게 승리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하기 위해 어떠한 도전을 진행하고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구단은 이 시리즈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팀의 재도약을 위한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는 버밍엄 출신이자 버밍엄 시티의 팬인 스티븐 나이트가 맡는다. 버밍엄 시티에 대해서 잘 아는 인물인 만큼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풋볼리그 리그1(3부 리그)의 버밍엄 시티는 지난 9일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일찌감치 승격을 확정 지었다. 현재 29승 8무 3패, 승점 95점으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버밍엄은 다음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으로 향한다.


'韓국가대표' 대박 터졌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주인공된다…롤러코스터 같은…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이 머지 않았다. 잉글랜드 3부리그 생활을 한 시즌만에 뒤로하고 2부리그로 다시 복귀했다. 백승호의 소속팀인 버밍엄 시티는 9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으로의 복귀를 확정 지었다. 사진=버밍엄 SNS

'韓국가대표' 대박 터졌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주인공된다…롤러코스터 같은…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이 머지 않았다. 잉글랜드 3부리그 생활을 한 시즌만에 뒤로하고 2부리그로 다시 복귀했다. 백승호의 소속팀인 버밍엄 시티는 9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으로의 복귀를 확정 지었다. 사진=버밍엄 SNS
버밍엄 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에서 강등당했다. 리그1으로 하락한 버밍엄은 2부 리그 복귀를 위해 절치부심했다. 모든 선수들이 노력한 결과 1년 만에 다시 승격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버밍엄에는 한국 국가대표인 백승호가 활약 중이다. 백승호는 이번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렸다. 중원에서 볼배급을 전담하며 팀의 승격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팀이 2부리그에서 3부리그로 떨어지며 시련을 겪은 백승호다. 다음 시즌은 2부리그에서 꿈에 그리던 1부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현재 팀 분위기는 최고조다. 버밍엄은 시즌 내내 3부리그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며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다.

백승호는 지난해 1월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 백승호는 스페인과 독일 등 다양한 유럽 무대를 거친 선수다. K리그까지 경험했지만, 그의 선택은 유럽 재도전이었다.

버밍엄 시티는 여러 차례 백승호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고 언급한 바 있다. 팬들 역시 백승호에 대해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팀의 승격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되는 만큼 백승호의 뒷이야기도 다큐멘터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겠다.

다음 시즌 버밍엄이 보란듯이 EPL로 승격하며 백승호의 도전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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