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맨유 파격 결단! 호일룬 방출→'초가성비 강등권 FW' 영입 우위…단돈 560억 첼시와 '박터지는 경쟁'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5-04-15 19:30


맨유 파격 결단! 호일룬 방출→'초가성비 강등권 FW' 영입 우위…단돈 …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암 델랍의 영입 경쟁에서 앞섰다는 소식이다. 올 시즌 공식 경기가 34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한 델랍은 훌륭한 공격수 자원으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델랍의 소속팀 입스위치 타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은 비용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로도 인기다. 중앙 공격수 자원이 절실한 맨유 입장에서는 꼭 영입해야 할 자원으로 분류된다. 사진=SNS

맨유 파격 결단! 호일룬 방출→'초가성비 강등권 FW' 영입 우위…단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암 델랍의 영입 경쟁에서 앞섰다는 소식이다. 올 시즌 공식 경기가 34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한 델랍은 훌륭한 공격수 자원으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델랍의 소속팀 입스위치 타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은 비용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로도 인기다. 중앙 공격수 자원이 절실한 맨유 입장에서는 꼭 영입해야 할 자원으로 분류된다. 사진=SNS

맨유 파격 결단! 호일룬 방출→'초가성비 강등권 FW' 영입 우위…단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암 델랍의 영입 경쟁에서 앞섰다는 소식이다. 올 시즌 공식 경기가 34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한 델랍은 훌륭한 공격수 자원으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델랍의 소속팀 입스위치 타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은 비용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로도 인기다. 중앙 공격수 자원이 절실한 맨유 입장에서는 꼭 영입해야 할 자원으로 분류된다. 사진=SNS

맨유 파격 결단! 호일룬 방출→'초가성비 강등권 FW' 영입 우위…단돈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암 델랍의 영입 경쟁에서 앞섰다는 소식이다. 올 시즌 공식 경기가 34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한 델랍은 훌륭한 공격수 자원으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델랍의 소속팀 입스위치 타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은 비용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로도 인기다. 중앙 공격수 자원이 절실한 맨유 입장에서는 꼭 영입해야 할 자원으로 분류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각) 영국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리암 델랍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분데스리가 클럽들보다 우위에 서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1군 출전 기회가 제한됐던 델랍은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입스위치 타운으로 이적했다.

이 결정은 성공적이었다. 델랍은 현재 리그에서 12골을 기록 중이며, 이는 팀이 강등권에서 고전 중인 상황을 고려하면 더욱 인상적인 활약이다.

입스위치 타운은 다음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으로의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델랍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

델랍의 계약에는 강등 시 발동되는 3000만 파운드(약 56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입장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유망한 공격수를 영입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맨유 파격 결단! 호일룬 방출→'초가성비 강등권 FW' 영입 우위…단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암 델랍의 영입 경쟁에서 앞섰다는 소식이다. 올 시즌 공식 경기가 34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한 델랍은 훌륭한 공격수 자원으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델랍의 소속팀 입스위치 타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은 비용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로도 인기다. 중앙 공격수 자원이 절실한 맨유 입장에서는 꼭 영입해야 할 자원으로 분류된다. 사진=SNS

맨유 파격 결단! 호일룬 방출→'초가성비 강등권 FW' 영입 우위…단돈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맨유 파격 결단! 호일룬 방출→'초가성비 강등권 FW' 영입 우위…단돈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델랍의 영입 경쟁은 맨유와 첼시 간의 최종 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구단 모두 이 선수에게 관심이 많으며, 독일 분데스리가로 떠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델랍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능력을 어느 정도 인정 받았기 때문에 입스위치 타운보다 상위팀에서 활약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공격진 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해결책이 델랍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현재 후벤 아모림 맨유 감독이 이끄는 이 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4위라는 절망적인 순위를 기록 중이다. 중앙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이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이며 팀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호일룬을 올 여름 내보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온다.

물론 순위 적으로는 입스위치 타운보다 높은 맨유지만, 공격 수준이 입스위치 타운보다 높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주도하지 못하는 경기가 대부분인 맨유이기 때문에 호일룬도 그 상황에서 주도적인 공격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델랍은 항상 끌려가는 경기에서도 두 자릿수의 득점 능력을 과시할 정도로 위기에 강한 선수다. 지금의 맨유에게 꼭 필요한 선수일 수 있다.

첼시 역시 확실한 공격수를 원하기 때문에 맨유의 최종 경쟁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첼시는 리그 순위 6위에 머물러 있다. 다음 시즌에는 우승 경쟁에 합류할 수 있는 팀으로 탈바꿈하고 싶어 한다.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가성비 공격수 델랍의 영입에도 적극적일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