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출신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이 토트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
득점력도 폭발했다. 올 시즌 공식전 47경기에서 3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31경기에서 16골 9도움, 스코티시컵에서 4경기 7골 등을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유럽 리그에서 단일 시즌 30골 이상을 기록한 것은 차범근과 손흥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수들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
한편 마에다가 셀틱에 잔류하길 원할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팀토크는 '마에다는 셀틱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기에, 당장 이적을 추진하지 않을 수 있다. 선수는 셀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입지까지 바꿀 가능성이 있는 마에다의 여름 행보에 많은 팬이 주목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