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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예상 복귀 시점 5월8일."
토트넘은 지난 2일 안방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3대1로 승리했다. 캡틴 손흥민이 발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고, 벤치에서 '승리요정'으로 동료들을 응원했다.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의 연속골에 힘입어 2골 차 승리를 거둔 상황에서 9일 오전 4시, 보되/글림트와의 4강 원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결승행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41년 만의 유럽대항전 우승이 간절한 팬도, 구단도, 커리어 첫 트로피가 절실한 캡틴 손흥민도 유로파리그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4월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1대1무)에서 80분을 소화한 후 발 부상으로 교체됐다. 13일 울버햄턴 원정에서 첫 결장한 후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 원정, 노팅엄과의 리그 홈경기, 리버풀과의 리그 원정,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보되/글림트와의 홈경기까지 5경기를 결장했다. 심각성이 전해지지 않았던 발 부상이 한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시즌 아웃' 가능성 보도까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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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