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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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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안토니도 떠나보낼 생각인 맨유는 확실한 득점원을 이적시장에서 찾고 있는 중이다. 맨유가 제일 원하는 선수는 요케레스로 보이지만 요케레스는 UCL에서 뛰는 팀을 원하고 있다. 또한 요케레스는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어서 영입을 확신하기가 어렵다.
그에 비해 오시멘은 실력에 비해 경쟁은 치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돈 때문이다. 오시멘은 고액 연봉자며 이적료도 많이 필요하다. 풋 메르카토는 '오시멘은 EPL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EPL만이 1200만유로(약 188억원)라는 오시멘의 엄청난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리그다. 이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팀은 맨유다. 나폴리에서 오시멘을 영입하려면 보너스를 포함해 7500만유로(약 1177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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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