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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의 경기 일정이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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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너무 간절한 토트넘 입장에서는 당연히 양 팀 모두 동등한 조건에서 싸우길 원했고, 경기 일정을 변경하고자 했다. 원래 빌라는 이를 거부했다. 사실 시즌 도중에 이미 결정된 일정을 유럽대항전 때문에 수정하는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이미 일정을 편성할 때부터 유럽대항전을 고려해서 편성하는데 이를 또 변경해달라고 요구하는 건 잘 찾아볼 수 없었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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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토트넘의 요청이 수락된 모양이다. 아직 어떠한 이유로 토트넘의 요청을 받아들였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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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