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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의 새로운에이스 이지호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12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공격수 부문에 안데르손, 싸박(이상 수원FC), 미드필드에는 전진우(전북)이, 이지호, 보야니치(울산), 오베르단(포항), 문선민(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수비수는 이기혁(강원) 변준수(광주) 최규백(수원FC)가 뽑혔고, 선방쇼를 펼친 광주의 김경민이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대전의 경기다. 양 팀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다 전북 전진우가 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고, 후반 종료 직전에 대전 김인균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