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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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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극심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올 시즌도 브루노만은 여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공식전 52경기에 출전해 19골 17도움으로 팀 내 공격포인트 1위다. 맨유 통산 277경기 98골 84도움으로 맨유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한 여정도 순탄하다. 하지만 브루노와 맨유의 동행을 흔들어 놓을 유혹이 손을 뻗기 시작했다. 사우디의 유혹이 브루노를 덮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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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우디도 완전히 브루노에게만 집중한 것은 아니다. 맨유의 완고한 입장과 함께 대안까지도 고민 중이다. 풋볼트랜스퍼는 '사우디는 브루노의 대안으로 뉴캐슬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도 지켜보고 있다. 그는 브루노 영입 실패를 고려한 플랜B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