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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구FC가 일단 급한 불을 껐다.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동원 감독 대행이 이끄는 대구FC는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원정 경기서 2대2로 비겼다. 한때 2-1로 앞섰지만, 자책골에 눈물을 흘렸다. 대구는 원정에서 승점 1점에 만족했다. 하지만 대구는 3승2무8패(승점 11)를 기록하며 최하위 탈출에는 성공했다.
대구는 18일 FC서울과 대결한다. 서 감독 대행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 (승리)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