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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절대 1강'의 폭풍 질주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K리그2 11경기에서 9승1무1패, 승점 28로 단독 선두인 인천은 1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2025 K리그2 12라운드를 치른다. 개막 후 부진을 거듭하던 안산은 지난 4일 경남FC를 1대0으로 잡고 연패에서 탈출한 데 이어, 10일 이랜드와도 1대1로 비기며 2경기 연속 무패 중. 인천은 코리아컵에서 아꼈던 주력 자원들을 안산전에 모두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전 패배로 처진 완패 분위기를 얼마나 빨리 걷어내느냐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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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