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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FC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라리가 우승을 거의 확정지었다. 성공적 시즌이었다.
영국 더 미러지는 15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스쿼드의 대대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8명의 선수를 이적시키려 한다. 여기에는 프랭키 데 용이 있고, 하피냐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데 용과 계약을 여전히 원하고 있지만, 재정적 한계점이 있다. 데 용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데 용과 협상 합의점이 도출될 수 없다면 이적이 가능하다. 현재 논의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이나키 페냐, 로날드 아라우호, 헥터 포트, 페르민 로페즈, 파우 빅토르 역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핵심 센터백 아라우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다.
단, 1명의 예외가 있다.
라민 야말은 이적 불가능한 선수다. 세계 최고 10대 선수인 야말은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로파 우승을 이끈 핵심 자원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윙어로서 리그 최상급 기량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 향후 10년을 이끌 절대 에이스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