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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적지 않은 득점을 터트린 공격수도 여름 방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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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무스의 PSG 생활은 쉽지 않았다. 첫 시즌 40경기를 출전했으나 14골에 그치며 기대 이하의 폭발력을 선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킬리안 음바페가 이적하며, 새롭게 구성되는 공격진의 핵심이 될 것이라 예상됐으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이강인과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하무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새로운 공격 조합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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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스가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적지 않은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아스널, 맨유 등은 이미 지난 2023년에도 하무스 영입 의사를 드러낸 바 있기에 하무스를 향한 구단들의 영입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