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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곧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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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냐와의 개인 합의만 마무리되면 맨유행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맨유 다음 단계는 쿠냐와 울버햄튼의 계약에 포함된 6250만파운드(약 1163억원)의 해지 조항에 대한 지불 구조를 논의하기 위해 울버햄튼과 접촉하는 것이다. 그보다 쿠냐와 개인 조건에 동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합의가 이제 확실히 가까워졌기 때문에 이적료 지불 구조는 문제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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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감독은 지난 2시즌 동안 울버햄튼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던 쿠냐를 바로 점찍었다. 쿠냐는 만능 공격수다. 드리블, 패스, 슈팅, 골 결정력 모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전통적인 윙어를 공격진에 배치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세컨드 스트라이커처럼 뛸 수 있는 쿠냐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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