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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과 토트넘이 이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난데없이 등장했다.
또한 '구단 입장에선 팀 내 최고 연봉자를 정리하려는 유혹을 느낄 수 있으며, 팬들은 주장 손흥민의 이별을 아쉬워하겠지만 올 여름은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결별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이뤄낸 업적에 가장 아름다운 작별 인사를 남길 수 있는 시점이 지금일지도 모른다'며 이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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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의 말처럼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한 건 손흥민과 오랫동안 동행하기 위해서는 아니었을 것이다. 토트넘이 진심으로 손흥민과 은퇴까지 함께할 생각이었다면 계약 1년 연장 조항이 아닌 새로운 재계약을 위한 협상자리를 만들었어야 앞뒤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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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