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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K리그1이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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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15라운드까지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경기는 11라운드 서울-전북전으로 4만8008명이 경기장에 운집해 역대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 3위를 기록했다. 승격팀 안양은 지난 시즌 평균 관중 5250명에서 올 시즌 평균 관중 7819명을 기록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는 한편, K리그1 흥행 가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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