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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친선경기 입장권이 40분 만에 매진됐다.
서울 경기에 한해 이번 경기를 후원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서울월드컵경기장 약 6만4천석 중 3만석을 미리 구매해 프로모션을 벌이는 가운데, 나머지 티켓이 지난 23일 선예매에 이어 이날 진행한 일반 예매로 모두 팔려나갔다.
베테랑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17세 골잡이 라민 야말, 페드리 등 스타들이 소속된 바르셀로나는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이어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두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구 경기 일반 예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한다. 앞서 25일 오후 4시부터는 대구FC 팬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티켓 구매는 'NOL티켓'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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